[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9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국회 세종시 이전' 공약에 대해 "서울시민 희망고문 공약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안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회를 만약에 이전을 한다고 해서 또 거기에 뭘 짓는다고 해서 그게 가능할지, 국회가 언제 세종시로 갈 것인지도 미지수"라며 이 같이 말했다.안 후보는 이에 앞서 '박영선 예비후보의 캐치프레이즈인 '21분 콤팩트 도시'에 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하고 있는 여야의 예비후보들이 원자력발전소를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다.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의 저서에 담긴 원자력발전소 관련 내용을 놓고 난타전을 벌였다.박 후보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오 후보를 겨냥해 "선거를 하다 보면 상대를 비판할 수 있지만 팩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성급하게 하다 보면 결국 자책골을 넣게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유독 야당의 한 후보는 점점 입이 거칠어지고 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우상호 두 예비후보가 서로를 향해 집중적인 견제구를 날리기 시작했다.우 후보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박 후보가 발표한 공약들은 구체성이 결여된 추상적 영역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후보의 핵심공약인 '21분 콤팩트 도시'를 겨냥해 "민주당다운 공약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아울러 우 후보는 박영선 후보의 '주 4.5일제 도입'에 대해 "주 52시간제 도입에 반대한다고 하신 분이 느닷없이 5일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공공주택이 그동안에는 공공임대주택의 방점이 찍혔다면, 이제는 공공분양주택에 방점이 찍혀야 한다"고 밝혔다. 박 전 장관은 이날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우리나라에서는 내 집 마련이라는 것이 굉장히 삶의 하나의 큰 꿈이고 희망"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어제도 제가 창동을 갔었다. 창동이 21분 도시의 그 다핵도시의 핵이 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거점이라서